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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10월 부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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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나지 않으면서 독감처럼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는 예방 접종률이 80% 이상이 되는 시점부터 위드 코로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위드 코로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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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란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하고 있어 예방접종으로 100%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년 간의 방역활동으로 경제적인 피해와 일상생활 제한이 많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민 최소 70% 이상 접종률을 확보한 집단면역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집단면역상태가 되면 변이로 인한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많아지더라도 중증이나 사망으로 가는 치명률과 중증도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방 접종이 완료되면 방역수칙을 줄이는 위드코로나 시대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위드 코로나의 치명률은 0.1~0.03% 정도입니다. 이 수치는 독감의 사망률과 비슷한데요. 현재 점진적으로 방역지침을 완화하고 있는 싱가포르만이 이 정도 치명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위드 코로나

해외의 위드 코로나 사례는 영국, 이스라엘, 싱가폴 3개국입니다. 3개국 모두 접종률이 70%가 넘고 접종 완료(2회 이상)는 60%가 넘는 접종 선진국입니다. 3개국 모두 접종률이 완료되고 위드 코로나를 선포한 이후에는 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도 큰 폭으로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생활의 활력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고, 축제와 문화행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가게와 마트도 활력을 되찾고 경제지표도 급속도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위드 코로나

코로나로 인한 방역과 경제규제로 인해서 더 이상은 방역 대책이 지속되기는 힘들다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접종률이 낮은 관계로 빠른 시점에 위드 코로나를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10월 정도에 접종률이 70%대가 되면 점진적으로 방역지침을 완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영국과 이스라엘은 빠른 접종으로 방역 선진국이 되어 모든 방역 지침을 일시에 완화했지만 현재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2배 이상 폭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위드 코로나는 접종이 70% 이상 완료되는 시점인 10월 달에 싱가포르처럼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하면서 사적 모임과 가게의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위드 코로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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