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정보 총정리

애플이 애플카를 출시하기 위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애플이 많은 기업과 접촉하면서 애플카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카란?

애플카란 애플의 전기자동차 사업을 말합니다. 14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애플에서 실제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17년부터 루머가 많이 있었지만 최근 1년 동안 애플이 많은 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기차 관련 인재들을 채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애플카 발표일

애플카의 발표일은 루머가 많지만 가장 유력한 일정은  24년에 애플카 발표하고 생산을 시작하여 25년쯤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만의 폐쇄성으로 인해서 다른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는 않지만 폭스바겐, 닛산 등의 글로벌 업체와 접촉했지만 주문제작 형식부터 수익분배 등의 문제로 모두 결렬되었습니다.

애플카 협력업체

애플은 지속적으로 OEM 방식을 요구해왔습니다. 대형 자동차 제작사 입장에서는 자신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애플의 하청업체처럼 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현재 애플은 한국의 기아와 현대 일본의 도요타와 협의 중입니다. 이들 회사와도 결렬되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처럼 OEM 방식으로 완제품을 만들 수 있는 회사와 접촉 중입니다. 다양한 회사가 거론되고 있으며 LG가 최근에 인수한 마그나도 주요 협상 대상입니다.

애플카의 기술력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으로 인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많이 축적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적인 핵심 부분은 애플이 설계하고 나머지 자동차에 관한 기술은 외주를 맡겨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애플은 자동차와 관련한 2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창문에 홀로그램, 앱스토어와 연동, 자율주행, 애플맵 데이터, 실내외 자동 조도조절, 라이더와 연동된 자율주행 기술, 리튬인사철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 등 신기술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자동차 프레임도 철제 형식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신소재가 도입돼서 자동차의 심미성과 안정성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칩셋

이런 기술이 가능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애플이 새로 제작한 칩때문입니다. 애플은 M1을 시작으로 자사의 기기에 자체 제작한 칩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카에 이런 칩이 들어간다면 애플카 위치추적, 도난방지, 지문인식으로 시동 및 자동차 열기의 기능도 가능합니다.

앱스토어에서 애플카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서 자동차의 성능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폰 13에도 추가될 수 있는 위성통신 기술까지 접목된다면 애플카는 항상 온라인에 연결되어 더욱 다양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애플의 성공 이유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타이밍은 애플 성공의 열쇠였습니다. 아이폰 출시 전 PDA라는 장비가 있었지만 3G망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수요가 막 증가하는 시점에 아이폰을 출시해서 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애플카도 테슬라가 만들어 놓은 전기차 시장에 그동안 쌓아 놓았던 애플의 기술력을 보여주어 새로운 전기차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